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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신촌' 전주택 1순위 청약마감…평균 10.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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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당첨자발표, 26~28일 계약접수


'e편한세상 신촌' 전주택 1순위 청약마감…평균 10.7대 1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신촌' 석경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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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대림산업이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북아현뉴타운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신촌의' 전주택 청약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3일 진행된 'e편한세상 신촌'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501가구 (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당해지역에서만 총 5354명이 청약했다. 평균 경쟁률은 10.68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에서 나왔다. 17가구 모집에 당해 지역에서만 1919명이 몰려 112.88대 1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이대역과 5호선 애오개역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는 탁월한 입지에 중소형 구성, 브랜드파워가 주효했다"며 "전셋값 상승과 저금리 기조가 맞물림에 따라 실수요자들이 적극 움직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5~지상 34층, 22개 동, 총 2010가구로 조성된다. 총 725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며, 이 중 625가구는 아파트, 100실은 오피스텔이다. 3.3㎡당 평균 2060만원대로 책정됐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0일이며 당첨자 대상 계약접수는 26~28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1899-7447)은 2호선 아현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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