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14일 최세훈 다음카카오 공동대표는 1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을 통해 "카카오페이를 도입한 온라인 서점 알라딘에서 결제 실패율이 3% 이상 낮아졌다"며 "도입만으로 매출증대에 긍정적 효과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세훈 대표는 "최근 CGV, 인터파크 등 영향력있는 가맹점으로 서비스를 확대했고 향후 200여개 넘는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카카오뮤직과 검색광고 플랫폼, 셀잇 등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 강화하며 사용처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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