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네팔 지진 사망자가 42명으로 늘어났다. 돌라카(Dolakha)와 신두팔촉(Sindhupalchowk) 지역의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의 절반을 넘을 정도로 두 지역의 피해가 막심했다.
AP통신은 네팔 긴급재난관리센터를 인용, 지진 사망자가 42명으로 증가했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역별로는 신두팔촉과 돌라카의 피해가 각각 9명, 19명으로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카트만두에서 4명이, 라메찹에서 3명이, 신둘리에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살라히, 다누샤, 랄릿푸르, 순사리, 라우타핫에서 각각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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