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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빅데이터 활성화-개인정보보호 조화 제도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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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미래창조과학부 최재유 제2차관은 13일 빅데이터 산?학?연의 협단체(11개)로 구성된 한국빅데이터연합회 및 주요 사업자들과 빅데이터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빅데이터 활용이 필요한 중소기업 및 국내 우수 빅데이터 전문기업 지원,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등에 대한 현황 및 이슈, 지원대책 등이 논의됐다.


미래부는 빅데이터 기반 시장 창출 및 산업 진흥을 위해 빅데이터 선도 프로젝트 및 데이터 타운 실증 사업, K-ICT 빅데이터 센터 활용지원 등을 추진하고 관계부처와 함께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와 개인정보보호가 조화되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정부가 빅데이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빅데이터 활용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이 확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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