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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證, '글로벌 100조 클럽 ELB'등 3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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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證, '글로벌 100조 클럽 ELB'등 3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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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키움증권은 오는 13일 오후 4시까지 최대 연 10% 수익을 추구하는 '글로벌 100조 클럽 ELB'를 포함한 원금보장형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 2종 및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 파생결합증권(ELS) 1종을 판매한다.

'제2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B'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로 미국의 연구기반 제약회사인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를 기초자산으로 삼았다.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나스닥을 대표하는 바이오기업으로 C형 간염 치료제, 타미플루 등의 상품이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보통주가 1년간 1회라도 장중 또는 종가에 최초기준가격의 125%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세전 연1%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한 번도 125%를 초과하지 않은 경우, 최종기준가격결정일의 가격이 최초기준가보다 하락했을 경우에는 원금만을 지급하고, 최종기준가격이 최초기준가보다 높을 경우에는 최대 세전10%(기초자산 상승률의 40%)를 추가수익으로 지급한다.

같은 기간에 청약할 수 있는 '제47회 ELB'는 기초자산이 KOSPI200지수이며,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 102.01% 보장형 상품이다. 다른 기초자산의 가격이 장중가를 포함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최대 5.01%(연 3.34%)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 외의 경우에도 원금의 102.01%가 보장된다.


또한 기초자산이 애플&삼성전자인 ‘글로벌 100조 클럽 ELS’도 판매된다. ‘제9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는 3년 만기 연수익 13%추구 ELS로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조기 상환 평가일에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년, 1년 6개월), 85%(2년, 2년 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39%(연 수익률 13%)로 상환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일 경우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키움증권 홈페이지(http://www.kiwoom.com)나 키움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글로벌 100조 클럽 ELS 출시기념 이벤트'도 계속된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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