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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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은 위암·대장암협진센터 이령아 교수팀이 올해 사노피 아벤티스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노피-아벤티스 학술상은 대한대장항문학회가 매년 우수한 연구학술활동으로 대장암 치료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의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령아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에서 기능적 수용체 베타1 인테그린의 역할을 밝힌 연구 논문이 우수작으로 선정돼 이번 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령아 교수는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필라델피아 토마스제퍼슨 의과대학 부설 킴멜 암센터와 미국 워싱턴대학 로봇수술연구센터에서 연수를 받고 지금까지 대장항문 관련 분야에서 많은 우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 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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