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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이주승, 황승언 짝사랑에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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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이주승, 황승언 짝사랑에 '오열' 식샤를 합시다2. 사진=tvN '식샤를 합시다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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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식샤를 합시다2' 이주승이 황승언을 향한 가슴 아픈 짝사랑에 오열했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구대영(윤두준 분)이 이주승(이주승 분)과 함께 술을 마시며 회포를 푸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구대영은 이주승에 "너 서른 넘은 거 맞냐"며 "연애도 안 해본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주승은 이에 답하지 않았다. 구대영은 "너 정말 한 번도 안 해봤냐"고 다시 질문했다.

이주승은 "까불지 마라. 너 자꾸 혜림(황승언 분)이한테 껄떡거리면 진짜 죽인다"고 으름장을 놨다. 이어 "나 사람 죽여봤다. 까불지마"라고 의미심장한 발언까지 했다.


구대영은 이를 별스럽지 않게 생각하고는 "혜림이 여자로 안 보니까 걱정마라. 그러니까 개똥 가지고 장난치고 차 구멍 내면 내 손에 죽는다"고 말했다.


구대영은 또 "근데 너도 여기까지만 했으면 좋겠다. 혜림이는 네 마음이랑 달라. 걔는 너를 친구 이상으로 생각 안 한다"고 충고하며 자신이 좋아하고 있는 백수지(서현진 분)를 떠올렸다.


그러자 이주승은 "네가 내 마음을 아냐"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구대영은 오열하는 이주승에 "가지가지 하네. 이게 어떻게 서른 살이야.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우는 거다"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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