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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GKL 어려운 환경 속 양호한 실적" 투자의견 '매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NH투자증권은 12일 GKL에 대해 최근 어려운 영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시현 중인 데다 신사업 가능성에 주목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견조한 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복합리조트, 크루즈 등 신사업 가능성이 부각됨에 따라 추가적인 모멘텀을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정킷 고객 유입이 드롭액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2분기부터 중국 마케팅 정상화, 홀드율 기저 영향으로 실적 모멘텀은 유효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기대 요인인 복합리조트, 크루즈 등 신사업은 상반기 말부터 점차 부각될 것"이라며 "복합리조트의 경우 외국인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어 6월 말 가시화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GKL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1487억원, 영업이익은 3% 늘어난 486억원을 기록한 반면 순이익은 14.4% 감소한 322억원으로 집계됐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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