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FC서울, 부산 상대로 K리그 반등 노린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FC서울, 부산 상대로 K리그 반등 노린다 FC서울 몰리나[사진=FC서울 제공]
AD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이 오는 10일 오후 2시 원정에서 열릴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경기를 통해 반등을 노린다.

FC서울은 지난 달 4일 제주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이번 부산전까지 37일 동안 열한 경기를 한다. 이 기간 동안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와 FA컵 16강에 진출하며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정규리그 순위 상승을 목표로 한 상황에서 지난 시즌 좋은 기억을 가진 부산을 만났다. 서울은 지난 해 8월 10일 부산과의 K리그 클래식 경기와 3일 뒤 열린 FA컵 8강전에서 부산을 상대로 연달아 이겼다. 최용수 감독도 윤성효 부산 감독에게 고전(2승1무3패)했으나 최근 세 경기에서 2승 1무를 거둬 4승2무3패)로 앞섰다.

서울은 지난 5일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의 챔피언스리그 예선 마지막 원정경기에서 3-2로 이겨 16강에 올랐다. 후반 추가시간 몰리나의 결승골을 넣어 승리를 이끌었다. 원정에서 거둔 성과로 선수단도 오름세를 타며 정규리그까지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