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SK네트웍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대표적인 입양기관인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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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성 SK네트웍스 상사부문장은 이날 동방사회복지회를 찾아 "2012년 연을 맺은 이후 입양대기 영아 돌보미 등의 활동을 이어오며 누군가를 돕는다는 기쁨과 함께 가정의 소중함에 대해 느낄 수 있었다"고 마음을 전했다.
SK네트웍스는 상사부문과 경영지원부문 구성원들이 매주 동방사회복지회를 방문해 입양대기 영아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부터는 사내방송인력의 재능기부를 통해 입양대기 아이들의 성장앨범 제작도 지원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동방사회복지회 외에도 상반기 중에 사내 구성원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관과 사회적기업 5곳에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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