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결정판! 독특한 인도영화 세계로 안내”
[아시아경제 노해섭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오는 12일 교내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순천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 인도영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2012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이자 인도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기록한 ‘바르피’가 무료 상영될 예정이다.
바르피는 언어장애를 갖고 있지만, 유쾌한 심성 때문에 모두로부터 사랑받는 청년, 바르피가 아름다운 슈루티와 정신장애가 있는 질밀, 두 여인과 사랑에 빠진 이야기를 다루는 로맨틱코미디이다.
이외에도 순천대는 인도 전통의상, 천연타투인 헤나 체험과 인도차 시음회 등 인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경품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순천대학교 관계자는“순천대학교의 개교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교류어학원에서 준비한 이번 인도 영화 특별전을 통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이 다양한 문화를 함께 경험하고 인도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초대권은 순천대학교 도서관과 삼산동 사무소, 순천시 삼산동 도서관에서 배부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제교류어학원(담당자 김수미 061-750-3143)에게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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