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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 "키 180㎝밖에 안돼" 망언에 유희열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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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 "키 180㎝밖에 안돼" 망언에 유희열 '버럭' 윤건.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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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윤건이 과거 "키가 별로 안 크다"고 말해 유희열을 발끈하게 한 사연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윤건은 2013년 방송된 KBS2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윤건은 MC 유희열이 "키 크고 잘 생겼다"고 칭찬하자 "키 별로 안 크다"며 "180㎝밖에 안된다. 요즘 워낙 키가 크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방청객들은 장난스런 야유를 쏟아냈고 유희열 역시 "잘난 척 하지마"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희열은 윤건이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깜짝 출연한 것을 언급했다. 유희열은 "창틀에 굉장히 멋있는 포즈로 앉아 계셨잖아요"라고 말했고 윤건은 당시 취했던 포즈를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윤건은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 장서희와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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