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 영화배우 브래들리 쿠퍼(40)와 러시아 모델 이리나 샤크(27)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돼 화제인 가운데 브래들리 쿠퍼의 과거 연인들에도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브래들리 쿠퍼는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로 스타덤에 오른 르네 젤위거(41)와 2년간 열애 끝에 2011년 결별했다. 당시 두 사람은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이를 강력히 부인했고 결국 남남이 됐다.
브래들리 쿠퍼는 2012년 '아바타'에 출연한 배우 조 샐다나와 3개월 간 연애했고 이후 17살 연하의 모델 겸 영화배우 수키 워터하우스(23)와 2년 간 열애 끝에 지난 3월 결별했다.
브래들리 쿠퍼는 이 외에도 스칼렛 요한슨, 제니퍼 로렌스, 제니퍼 로페즈와도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편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브래들리 쿠퍼와 이리나 샤크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두 사람이 팔짱을 끼고 뉴욕 길거리를 걷는 모습부터 가볍게 키스하거나 웃으며 장난치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러시아 모델 이리나 샤크는 지난 1월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와 5년간 열애 끝에 결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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