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 영화배우 브래들리 쿠퍼(40)와 러시아 모델 이리나 샤크(29)의 심야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브래들리 쿠퍼와 이리나 샤크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팔짱을 끼고 뉴욕 길거리를 걷는 모습부터 가볍게 키스하거나 웃으며 장난치는 모습 등이 담겼다.
보도에 따르면 브래들리 쿠퍼와 이리나 샤크는 지난 4일 밤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린 세계적인 패션행사 '2015 멧 갈라'에 참석 후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은 공식석상에서는 함께 사진 찍히는 것을 피했지만 새벽까지 이어진 애프터파티에서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브로드웨이 공연 관람 후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브래들리 쿠퍼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2012) '아메리칸 허슬'(2013), '아메리칸 스나이퍼'(2014) 등으로 3년 연속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실력파 배우다. 그는 2년간 열애 했던 영화배우 겸 모델 수키 워터하우스(23)와 최근 결별했다.
이리나 샤크는 지난 1월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와 5년간 열애 끝에 결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