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다날이 미국법인의 미국 오프라인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7일 오전 11시11분 현재 다날은 전일보다 1100원(10.48%) 오른 1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다날은 미국법인이 미국의 이동통신사 스프린트(Sprint), 모바일 상거래ㆍ결제 솔루션 전문기업인 레벨업(LevelUp)과 계약을 체결하고 오프라인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휴대폰 결제서비스(Direct Carrier Billing)는 모바일 기기를 통한 미국 내 최초의 오프라인 결제서비스다. 레벨업과 제휴된 1만4000여 가맹점에서 물건이나 음식을 구입할 때 수천만 가입자들이 휴대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비콘이나 스마트워치, NFC, QR코드 등으로 편리하게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10%의 추가 보상서비스도 제공된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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