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삼정KPMG-500V, 스타트업 재무·회계 컨설팅 제휴

시계아이콘00분 5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스타트업 자본시장 진입 지원,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앞장"


삼정KPMG-500V, 스타트업 재무·회계 컨설팅 제휴 김교태 삼정KPMG 대표(왼쪽)와 김충범 500V 대표(오른쪽)가 지난 6일 역삼동 삼정KPMG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삼정KPMG가 벤처연합 오백볼트(500V)와 전날 500V의 얼라이언스(alliance·연합) 기업들에 대한 회계 자문과 재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500V는 국내 최초로 모바일을 포함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영역을 모두 아우르는 벤처연합 기업으로, 지난 2월 공식 출범했다. ‘얼라이언스 M&A(인수·합병)’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스타트업과 벤처·중소기업들이 시너지를 도모해 아시아 전체를 연결하는 거대한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삼정KPMG는 세계 4대 종합회계컨설팅 기업인 KPMG인터내셔널의 한국 내 유일한 멤버펌(Member firm)으로 회계감사 서비스를 비롯해 재무·조세·경영전략 등 기업경영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지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A 재무자문 부문에서도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양사의 제휴에 따라 500V의 얼라이언스 기업들은 삼정KPMG의 전문 회계·재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를 통해 투명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나아가 IPO(기업공개)나 M&A 등 향후 자본시장 진입에 대비한 회계적·재무적 역량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 155개국 글로벌 KPMG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해외 사업·진출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교태 삼정KPMG 대표는 "벤처·중소기업들 중 상당수가 회계·재무가 취약해 성장 후 자본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500V 얼라이언스 기업들이 향후 자본시장 진입 시 장애요소를 제거하고 적정 밸류에이션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성장단계에 따른 전략적 회계·재무 컨설팅을 제공해 궁극적으로 국내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충범 500V 대표는 "다양한 부문의 국내 정상급 컨설팅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500V 얼라이언스 기업들을 위한 국내 최고 수준의 종합 경영 컨설팅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