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3년 째 온 가족이 함께 바른 식습관을 배울 수 있는 생활 속 교육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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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이 3년 연속 교육부와 공동으로 학부모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교육을 실시한다.
풀무원은 교육부와 함께 7일부터 11월25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 지역 초등학교 3학년생과 학부모 4500명을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캠페인 학부모-아이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른먹거리 캠페인 학부모-아이 교육은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대화하면서 즐겁고 자연스럽게 식사예절과 가족간의 소통방법, 건강하고 바른 식습관을 배울 수 있는 생활 속 교육 프로그램이다.
풀무원은 지난 2012년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사)푸드포체인지와 바른먹거리 실천 확대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을 실시해왔다. 2013년에는 36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1072명이, 2014년에는 100개 학교 2768명이 교육을 받았다.
올해는 교육횟수와 인원을 확대해 서울, 인천, 경기지역 150개 초등학교 3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4500명에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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