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바른전자";$txt="";$size="510,337,0";$no="20150506145935990126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바른전자는 사물인터넷(IoT) 근거리 네트워크 부분의 핵심 기술인 블루투스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게이트웨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게이트웨이는 웨어러블 기기나 비콘 등 스마트 기기에서 나오는 블루투스 신호들을 네트워크망에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곳곳에 게이트웨이가 설치된 건물에 외부 방문자 방문을 했다고 가정해보자. 방문자에게 블루투스 기반의 비콘 방문증을 제공하면, 방문자의 동선과 위치가 실시간으로 기록된다. 게이트웨이가 블루투스 신호를 받아 관리실 컴퓨터로 전송해주기 때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무선 게이트웨이는 옥내외 설치가 가능하다. 가정, 학교, 사무실, 대형마트, 건물 등은 물론 골목, 도로변 등 옥외에서도 스마트 기기들의 정보를 받고 안전하게 네트워크망에 연결할 수 있다.
특히 공장이나 물류 시스템 등에 비콘 태그를 부착하면 제품들의 이동경로나 제고 관리 등의 모니터링이 용이하다. 축산농가에서도 동물들의 위치와 건강 상태의 실시간 확인 등 현재는 물론 추후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 및 애플리케이션과 결합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른전자 커뮤니케이션팀 설명환 팀장은 "그동안 비콘은 각종 할인 정보 및 모바일 결제 등의 마케팅 수단으로 주로 이용됐다"라면서 "비콘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바른전자의 무선 블루투스 게이트웨이가 보급되면 미아방지 분야는 물론 물류 시스템, 축산 관리 부분 등 다양한 생활 분야에서 비콘이 더욱 활발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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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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