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악연맹과 협력해 이재민에게 필요한 의류, 신발, 텐트, 침낭 등 지원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LS네트웍스가 최근 대지진 참사로 피해를 입은 네팔의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LS네트웍스는 이날 서울시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김승동 대표이사, 대한산악연맹 노익상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네팔 지진 피해 구호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구호물품은 지진으로 생활 기반을 잃은 재해지역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의류 5만9000벌, 신발 2만5000족, 매트리스 1000개를 비롯한 텐트, 침낭 등 약 8만5000개 상당의 구호물품이다.
김승동 LS네트웍스 대표는 “최악의 지진으로 불안과 고통을 겪고 있을 네팔 국민들이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기를 기원한다”며 “이번 지원이 네팔 국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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