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서울반도체가 낮은 수익성이 고착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오전 9시25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4.47% 내린 1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준희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높은 수준의 판관비율이 유지될 가능성이 커 의미있는 수준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전반기에는 분기 판관비율이 18% 전후를 보였지만 올해 1분기에는 21% 이상 상승해 영업이익률 개선을 지연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반도체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은지 기자 eunj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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