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네이처셀이 버거씨병(Buerger's disease) 치료제 바스코스템(vascostem)의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청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6일 오전 9시20분 현재 네이처셀은 전 거래일 대비 3.33% 오른 4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처셀은 모기업 케이스템셀이 최근 자가 지방유래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버거씨병 치료제 '바스코스템'에 대한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네이처셀은 비상장 기업 케이스템셀의 자회사로 줄기세포를 이용한 버거씨병 치료제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 네이처셀은 최근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된 150억원의 자금을 활용해 바스코스템의 국내 시장진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케이스템셀은 네이처셀 지분 27% 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김은지 기자 eunj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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