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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네이처셀, 美화장품·日후생성 허가 기대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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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이달초 3000원대에 머물러 있던 네이처셀의 주가가 최근 연일 상승해 6000원대를 돌파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1시8분 현재 네이처셀은 전거래일 대비 290원(5.06%) 오른6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처셀은 전날 한상 기업 뉴프라이드와 줄기세포 화장품 미국 공급계약 체결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초에는 모기업 케이스템셀의 일본 관계사 알재팬(R-JAPAN)이 후생노동성에 '특정세포 가공물 제조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후 전날까지 네이처셀 주가는 3영업일을 제외하고 연일 상승했다.


네이처셀 관계사인 알재팬은 '줄기세포 글로벌 표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기간 축적해온 줄기세포 분리배양 기술을 정리해 표준화하는 작업이다. 먼저후생성 인증을 획득해 공신력을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줄기세포의 세계 표준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정세포 가공물 제조허가'와 관련된 일본 후생성의 승인 여부는 실사와 심사 등 약 3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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