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줄기세포 사업 확대기대감에 이달들어 급등세를 보였던 네이처셀이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12% 이상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네이처셀은 오후 1시43분 현재 전장대비 630원(10.33%) 내린 5470원을 기록 중이다.
네이처셀은 이달 초 모기업 케이스템셀의 관계사인 알재팬(R-JAPAN)이 일본 후생노동성에 '특정세포 가공물 제조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히면서 일본내 줄기세포 기술 상용화 기대감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달 들어서면 지난 17일까지 주가가 2910원에서 6100원까지 109.62% 급등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네이처셀에 대해 투자경고종목으로서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으니 투자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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