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채정안 "고 3 때 첫 키스, 되바라지고 싶었다" 깜짝 고백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썸남썸녀' 채정안이 첫키스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윤소이 고백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한층 더 가까워진 '썸녀팀' 채정안 채연 윤소이는 최근 진행된 SBS '썸남썸녀' 녹화에서 보다 자세히 연애 성향을 파악해보는 ‘썸남썸녀 문진표’를 작성했다.
서로의 연애 성향을 공유하며 진지하게 사랑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첫키스는 언제 어디서?'라는 질문에 채정안이 말문을 열었다.
채정안은 "고3 때 첫 키스를 했다"고 털어놓으며 “늦은 밤 버스 종점에 서 있는 버스 안에서 첫키스를 했다”고 수줍게 말하며 떨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면서도 “그 때만큼은 되바라지고(?) 싶었다”며 또 한 번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어 윤소이는 첫키스에 대해 깜짝 놀랄만한 사연을 고백했다. 윤소이는 “언니들이 정말 야유를 퍼부으실 거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윤소이는 “고등학교 때 데뷔를 해서 스물살에 드라마에서 첫키스를 했다. 배우 (김)래원(2004년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 오빠가 내 첫키스 상대였다”고 말했다.
윤소이는 “그때 당시 너무 떨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래원 오빠가 리드해줘서 그냥 가만히 있었다"며 “그때 키스신을 2시간30분 동안 찍었다”며 회상했다.
채정안, 윤소이의 첫키스 사연은 5일 오후 11시15분 '썸남썸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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