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5일 기상청은 일본 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밀려오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5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7도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5일 새벽부터 중국에서 황사가 발원해 남동쪽으로 불어오고 있어, 이 일부가 서해5도와 서울, 경기도, 강원도 상공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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