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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징검다리 휴일인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물빛무대를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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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5.05.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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