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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월요일인 오늘(4일) 옅은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일 것으로 보인다.
4일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강원영동·영남권 '보통'(31~80㎍/㎥), 그 밖의 권역은 옅은 황사의 영항으로 '나쁨'(81~150㎍/㎥)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 수준이 '나쁨'일 때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한다.
특히 눈이 아픈 증상, 기침이나 목의 통증으로 불편한 사람은 실외활동을 피하고 천식을 앓고 있는 사람이 실외에 있는 경우 흡입기를 더 자주 사용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건강생활 수칙으로는 ▲실외활동시 마스크·보호안경·모자 착용 ▲창문을 닫고 빨래는 실내에서 건조 ▲세면을 자주하고 흐르는 물에 코를 자주 세척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등이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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