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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 23가정 33명과 멘토·멘티 맺어 지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연금)는 지난 4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 내 조손가정을 찾아 학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어린이날을 맞아 자칫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조손가정 자녀에게 이웃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은 23가정 33명을 찾아 학용품 세트와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이지만 희망을 잃지 말 것을 당부했다.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조손가족 자녀 33명과 지난 1월부터 멘토·멘티를 맺어 매월 아이들의 어려운 점을 듣고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강연금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우리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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