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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서 규모 7.4 강진, 쓰나미 경보…피해 상황 보니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파푸아뉴기니서 규모 7.4 강진, 쓰나미 경보…피해 상황 보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파푸아뉴기니에서 5일(현지시간)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AFP통신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발표를 인용해 이 강진이 파푸아뉴기니의 도시 코코포에서 133㎞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진원은 지표에서 63㎞ 떨어진 곳으로 측정됐다.


진앙으로부터 300㎞ 이내에 있는 지역에는 쓰나미가 닥칠 수 있다는 경보가 나왔다. 쓰나미가 발생하더라도 호주나 뉴질랜드까지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관측됐다.

태평양쓰나미관측센터의 연구원 배리 허션은 호주 '스카이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큰 피해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파푸아뉴기니에서도 현재까지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한편 파푸아뉴기니는 지진과 화산활동이 잦아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지진대 에 자리를 잡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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