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목표가 5만7000원으로 하향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4일 아이센스에 대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필요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5만7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 증가한 4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53억원으로 33.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아이센스는 별도 기준 1분기 실적만 발표한 상태다. 올 1분기 별도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0.5% 증가한 220억원에 그쳤다. 영업이익은 44억원으로 9.8% 증가했다.
배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실적 부진에 이어 올 1분기 실적도 평범했다"며 "향후 성장성을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업체와의 제품 공급 계약 등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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