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1위에 미국서 EXID 하니 "살짝 또 눈물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한 EXID가 미국에서 SNS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화는 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저희가 현재 미국에 있어서 자리에 있지 못하고 상도 직접 받지 못했지만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과 사랑은 몸소 느끼고 있다. 항상 감사드리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EXID 되겠다"고 밝혔다.
하니, LE는 인스타그램 영상을 통해 셀프 인터뷰를 진행했다. LE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기가요 1위 정말 감사하다. 하니랑 난리 났다. 우리 회사 단체톡방도 난리가 났다. 시끄러움 주의 감사하다 사랑한다"며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LE는 하니에게 1위 소감을 물었고 하니는 "제가 살짝 또 눈물이 난다. 항상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 초심 잃지 않겠다. 레고(EXID 팬클럽) 고맙다"고 전했다.
같은 날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이하 인기가요)'에서는 박진영 미쓰에이(Miss A) EXID가 지난 방송에 이어 또 다시 1위 후보로 만난 가운데 EXID가 1위로 선정됐다.
이로써 EXID는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빅뱅, 지누션, 레드벨벳, 지민 엔 제이던, 가비엔제이, 방탄소년단, 앤씨아, 달샤벳, 블레이디, 미스터 미스터, 김예림, 유니크, 디아크, 씨엘씨, 러버소울, 에이션, 풋풋, 오마이걸, 소유미, 에이블 등이 출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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