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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로 커피 자판기 뜯어 220만원 훔친 20대男…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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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로 커피 자판기 뜯어 220만원 훔친 20대男…왜? 커피 자판기 노려 수백만 원 훔친 2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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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로 커피 자판기 뜯어 220만원 훔친 20대男…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커피 자동판매기를 뜯어 현금을 훔쳐 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드라이버를 이용해 커피 자동판매기를 뜯고 현금을 훔쳐 온 혐의(상습절도)로 A(29)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부터 2개월 동안 서울 노원구와 강북구, 경기 의정부 일대에서 드라이버를 이용해 자판기를 뜯는 수법으로 28차례에 걸쳐 현금 22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야간 및 새벽시간대 업주가 퇴근해 감시가 소홀한 마트 앞에 설치된 자판기를 노려 미리 준비한 일자드라이버로 강제로 문을 열고 그 안에 들어있는 현금을 꺼내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절도 등 전과로 지난해 교도소에서 출소한 A씨는 일용직 등으로 일하기도 했으나 일정한 수입과 주거지 없이 PC방 등을 전전하던 가운데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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