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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장수정(247위·사랑모아병원)이 국제테니스연맹(ITF) 난닝 여자 서키트대회 단식 준결승에 안착했다. 중국 광시성 난닝에서 1일 열린 대회 단식 3회전에서 류팡저우(151위·중국)를 2-0(7-6<5> 6-2)으로 이겼다. 1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1-5까지 끌려가던 승부를 뒤집고 여세를 몰아 2세트까지 가져갔다. 준결승에서 만나는 상대는 장위쉬안(중국)로 세계랭킹이 407위다. 이날 3회전에서 한나래(252위·인천시청)를 2-1(6-2 6<5>-7 6-2)로 이겼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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