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저러스 완구 박람회, 300여개 인기완구 선보여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롯데마트가 어린이날을 맞아 5월6일까지 ‘대한민국 완구 박람회’를 진행, 300여 가지의 인기 완구를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완구인 ‘DX 요괴워치’를 3만5000원에, ‘헬로카봇 벨로스타 스카이’를 4만8000원에, ‘또봇 태권 K’를 5만2900원에, ‘헬로카봇 펜타스톰’을 11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영화 ‘어벤져스2’의 캐릭터 완구인 ‘어벤져스2 타이탄 히어로테크 헐크버스터’를 6만4900원에, ‘어벤져스 봉제 인형(40cm)’을 2만5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단독기획 상품도 준비해 미니카와 카드가 결합한 변신 완구인 ‘터닝메카드 LX 스페셜 세트’를 5만9200원에, 여아용 동물 가족 수집 완구인 ‘실바니안 즐거운 크루즈 여행’을 9만9800원에 판매한다.
국내 최대 블록 제조사인 ‘옥스포드’와 공동 기획한 ‘통큰 블록 공룡친구들(158조각)·바다친구들(151조각)’을 각 2만9000원에, ‘통큰 블록 드래곤 캐슬·무적함대’를 각 4만4000원에 브랜드 상품 대비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이밖에 아빠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선 조정 완구인 ‘드론 카오스(헬리콥터)’를 7만8500원에, 승용 완구인 ‘아우디 A3 전동차’를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역점, 잠실점, 고양점 등을 포함한 전점에서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롯데·신한·KB국민·현대·삼성·BC·하나(외환) 8대 카드로 완구 행사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특히 5월1일부터 5일까지 구로점, 수원점 토이저러스 매장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인 ‘모두의 마블’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아동 캐릭터 언더웨어 다다익선 행사도 마련해 2개 결제 시 20%, 3개 결제 시 30% 할인 판매하며, 잠실점, 중계점 등 50개 매장에서는 ‘어벤져스 남아·겨울왕국 여아 수영복 3종 세트(상하의+수경+수모)’를 각 6만9000원에 판매한다.
김진욱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팀장은 “올해는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중심으로 한 인기 캐릭터 완구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300여개의 다양한 인기 완구를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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