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콜라보레이션 구두로 우리 아이 공주 만들기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이랜드의 슈즈 브랜드 슈펜이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여아용 겨울왕국 엘사 구두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디즈니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탄생한 엘사 구두는 '프로즌 밀키웨이 플랫 슈즈'와 3cm 굽이 달린 '아이스 블로섬 펌프스'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두 제품 모두 글리터와 에나멜 소재로 제작됐으며, 조명이나 햇빛을 받으면 반짝거리는 것이 특징이다.
벨크로(찍찍이)가 이중으로 돼있어 마모 시 벨크로를 한 겹 떼어내면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접지도를 개선한 바닥창은 아이들의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플랫 슈즈는 핑크와 블루 컬러, 펌프스는 핑크와 실버 컬러로 출시됐으며, 각각 29,900원, 39,900원에 만날 수 있다. 사이즈는 160~210mm까지 가능하다.
이랜드 슈펜은 겨울왕국 구두 외에도 미니마우스 플랫 슈즈 등 다른 디즈니 캐릭터를 담은 다양한 아동용 신발을 선보이고 있으며, 다음달에는 미키마우스 버클 슬리퍼와 하이탑 캔버스 등 10여종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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