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기계 분야 융·복합 공동연구개발에 박차 "
[아시아경제 김재길]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 ㈜그린오토테크 & (재)전남지식센터의 2기관 1기업 간의 농기계 공동연구개발 MOU체결 협약식을 개최했다.
업무 협약사항으로는 대마산단에 ㈜그린오토테크 기업이 투자유치 되도록 농기계분야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한 기업의 육성과 투자유치 기업의 자동차 생산분야 외 농업기계 산업화와 미래기술 발굴에 대한 비전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창조산업의 동력을 위한 농기계공동연구개발 MOU체결 협약식은 (재)전남테크노파크의 기술협약 공증기관의 중개로 이루어졌다. 기업 창업 및 기술 사업화 지원, 네트워크 구축, 투자유치 활동의 협력지원에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약속하고, 2기관 1기업의 기획과 융·복합 네트워크 구성 지원과 협약기관 간의 상호협력 지원의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전라남도는 ㈜그린오토테크와 투자유치 MOU 체결 업무협약을 5월 중에 추진할 계획으로 대마산단 9,900㎡ 부지 매입과 공장설립과 사업 시행에 차질 없도록 아낌없이 노력해 줄 것을 약속했다.
김영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오늘과 같이 농기계 공동연구개발(그린오토테크) MOU체결을 통한 대마산단 투자유치 기업을 발굴했다”면서“농기계 공동연구개발사업 업무협약으로 창조산업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고부가가치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자체사업으로 농기계 연구개발 사업을 2013년 연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허등록 2건, 특허출원 1건을 취득하고 농기계 관련 기업에 기술거래 1건을 이전하여 계약료 500만원과 로열티의 세외수입을 증대하고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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