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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50대이상 시니어 공공외교단 2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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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외교부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고, 해당 국가 국민들과 우호관계를 증진시키는 등 민간 차원의 공공외교활동에 참여할 '제2기 외교부 시니어공공외교단'을 다음달 한달동안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외교부 시니어공공외교단은 50대 이상 시니어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기획하고 시행하는 국민 참여형 공공외교 사업이다.

제2기 외교부 시니어공공외교단은 50대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특히 해외체류 경험이나 해당지역의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시니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선발된 시니어들은 오는 7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지난 2013년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1기 시니어공공외교단은 전직 기업주재원, 공무원, 교수, 번역가 등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시니어들이 참여하였으며, 주로 국내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강좌, 역사문화 체험, 주한 외국인 네트워크 구축 등 민간 차원의 공공외교활동을 전개해 왔다.

제1기 시니어공공외교단은 ▲주한 외국인 초청 아리랑 공연, ▲세계문화유산 탐방, ▲삼성전자 등 산업시설 시찰, ▲유라시아 실크로드 문화강좌, ▲인도차이나 3국 네트워크 구축 간담회 등 현재까지 20여 건의 활동을 시행해왔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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