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29일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에게 국립공원 보전을 위한 공익기금 2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농협은행은 공익상품인 ‘채움자연과더불어예금’을 통해 2011년부터 기금을 조성해 왔고, 매년 판매액(연평잔)의 0.1%를 국립공원 보전을 위한 기금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국립공원 보전을 위한 무인감시시스템 설치 및 환경저해 시설물 정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주하 은행장은 “농협은행의 예금상품 판매를 통해 조성된 기금이 우리나라 국립공원을 보호하고 보전하는데 도움이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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