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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통시장 청년리더 4명 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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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도내 전통시장을 이끌 청년 리더 4명을 선발한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5월15일까지 '경기도 청년상인 성공이야기 만들기' 사업에 참가할 전통시장 청년 상인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청년상인 성공이야기'는 성공 경험이 있는 청년 상인들을 발굴해 전통시장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청년 상인들에게는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지원 내용을 보면 ▲전략적 홍보지원 ▲인증서 및 현판 수여(도지사ㆍ도 상인연합회장 공동 인증) ▲정기적 상인 전문교육프로그램 기회 제공 등이다.

선발대상은 도에 등록된 만 45세 이하 시장 상인이다. 도는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4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시ㆍ군이나 소속 시장 상인회의 추천을 받은 뒤 전통시장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강승호 도 공정경제과장은 "청년 상인 성공이야기 만들기 사업은 청년실업률 해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도의 대표 사업"이라며 "앞으로 전통시장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한 청년 상인 발굴 지원에 힘을 더 쏟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는 2013년 전통시장지원센터를 설치해 명품점포, 문화야시장, 우수 상인회 육성 등 전통시장 활성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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