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울시는 오는 6월 첫 공급을 시작하는 행복주택을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 대학생에 우선 공급하겠다고 28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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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을 지방자치단체가 시공하는 경우 전체 물량의 70%에 대해 지자체가 입주자 우선 선정 권한을 갖도록 했다.
이에 서울시는 우선 공급 물량 중 80%는 신혼부부·사회초년생·대학생에, 나머지 20%는 취약계층과 노인들에게 공급하기로 했다.
우선 공급 물량 70%에 대해선 순위제와 가점제를 적용하고 일반 물량 30%는 추첨 방식으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특히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간 세부 비율은 자치구청장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음달 중 결정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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