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LG전자는 29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올해 1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스마트폰은 북미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26% 신장한 154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출시 후반기에 접어들어 평균 판가가 하락하면서 매출은 판매량 증가에 비해서는 소폭 신장했다고 말했다. 이 기간 MC 사업본부의 매출액은 3조5965억원, 영업이익 7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5% 증가, 흑자전환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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