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건설주가 숨고르기 장세에 일제히 하락 중이다.
29일 오후시58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장대비 660원(8.27%) 내린 732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현대건설과 삼성물산도 각각 3.74%, 2.23% 내렸다.
GS건설(-3.44%)과 대림산업(-5.31%), 현대산업(-0.17%) 등도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부진한 1분기 실적도 주가 하락을 부추겼다. 대우건설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639억원으로 전년대비 46.5% 감소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현대산업은 1분기 매출액 9982억원, 영업이익 544억원의 실적을 기록,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11.12포인트(0.52%) 내린 2136.55를 기록 중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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