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메이저대회 중 최대…최근 4년새 두 배로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올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로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영국 윔블던의 올 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리는 윔블던 테니스대회 총상금이 2675만 파운드(약 436억원)로 결정되어 지난해(2500만 파운드)보다 7% 올랐다.
윔블던 조직위원회는 29일(한국시간) 올해 총상금 액수를 발표하며 "남녀 단식 우승자에게는 188만 파운드(약 30억원)를 준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윔블던은 올해도 4대 메이저대회 가운데 최대의 상금 규모를 유지하게 됐다.
올해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린 호주오픈의 총상금은 4000만 호주달러(약 331억원)였고,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열리는 프랑스오픈의 총상금은 2802만8600 유로(약 324억원)로 책정됐다. 지난해 US오픈 총상금은 3825만1760 달러(약 391억원)였다.
메이저대회 가운데 유일하게 잔디코트에서 열리는 윔블던 대회의 총상금은 2011년(1460만 파운드)에 비해 최근 4년 사이에 두 배 가까이 규모가 커졌다. 올해는 단식 1회전 탈락 선수에게도 상금 2만9000파운드(약 4700만원)를 준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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