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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첫 승 이끈 아드리아노,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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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첫 승 이끈 아드리아노,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MVP 대전시티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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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의 공격수 아드리아노(28)가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6일 수원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두 골을 넣어 팀의 2-1 승리를 이끈 아드리아노를 8라운드 주간 MVP로 선정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전은 아드리아노의 활약으로 1무6패 뒤 여덟 경기만에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로는 아드리아노와 파비오(광주)가 뽑혔다. 미드필더 부분에는 웨슬리(부산), 이창민(전남), 김두현(성남), 티아고(포항)가 선정됐다. 수비수 부문에는 이슬찬(전남), 윤준성(대전), 요니치(인천), 최효진(전남)이 이름을 올렸고, 골키퍼 부문은 박주원(대전)에게 돌아갔다. 전남이 전북을 2-1로 물리친 경기가 베스트 매치로 뽑혔고, 전남은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K리그 챌린지(2부 리그)에서는 노병준(대구)이 6라운드 MVP로 뽑혔다. 노병준은 박기동(상주)과 함께 베스트 11 공격수로도 선정됐다. 미드필더는 송창호(안산), 김선민(안양), 이현승(부천), 문기한(대구)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 부문은 이준희(대구), 불라단(수원FC), 허재원(대구), 이준호(수원FC)가 선정됐고, 골키퍼 부문은 류원우(부천)에게 돌아갔다. 대구FC와 충주험멜(2-1 대구 승)의 경기가 베스트 매치, 대구가 베스트팀의 영예를 안았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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