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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 KIA의 광주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 팀 간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를 우천으로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는 오후부터 비가 내렸고, 경기 심판부는 오후 4시께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이날 경기는 양 팀의 올 시즌 첫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경기 전까지 한화는 시즌 전적 12승 10패를 기록해 SK와 함께 공동 4위에, KIA는 11승 12패로 단독 8위에 위치해 있었다. 한편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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