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세종]
제도 정착 위해 공무원·민간인 대상 26차례 교육
목포시가 ‘맞춤형 복지급여’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28일 목포시에 따르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이 오는 7월 1일부터 맞춤형 복지급여로 전환됨에 따라 사회복지직 공무원 전원과 일반직 공무원, 통장, 동 자생조직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총 26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목포시는 다음달에 23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방문하며 자생조직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목포시는 복지직 공무원, 일반직 공무원, 23개 동 주민센터 통장교육을 마쳤다.
목포시 관계자는 “업무와 직접 관련이 있는 복지직 공무원 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접촉이 많은 동장 및 통장, 자생조직들에 변경된 제도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어려운 이웃이 한 분도 누락되지 않고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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