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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박주미의 청순한 외모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박주미는 지난해 9월 KBS2 '해피투게더3'에 40대 여배우 대표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주미는 "아들이 올해 11살인데 예능프로그램 마니아"라며 "특히 유재석이 나오는 예능프로그램은 모두 섭렵하고 있다. 아들에게 '방에 들어가서 공부 좀 하라'고 윽박질러도 전혀 소용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속상해서 아들을 향해 '내가 너 때문에 유재석을 싫어한다'고 소리 지르기도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주미는 "둘째 아들이 올해 여섯 살인데 '런닝맨'을 보면서 한글을 깨우쳤다. 프로그램이 한글 교과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며 유재석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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