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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28일 본점영업부에서 이광구 은행장과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삼성증권 금융복합센터 개점식’을 열었다.
이날 개점한 금융복합센터는 금융권 최초로 비 계열사간에 이뤄진 은행·증권의 복합점포다. 우리은행의 본점영업부와 광양포스코금융센터, 삼성증권의 삼성타운지점 등 3곳에 상호 입점하는 BIB(Branch In Branch)형태로 운영된다.
한편 양 사는 금융복합센터 개점을 기념해 펀드, 신탁 등 공동상품을 동시에 출시하고 공동상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S6 엣지 등 사은품을 제공하는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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