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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불륜스캔들' 손해배상 재판 예정대로…이유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불륜 스캔들로 피소당한 강용석에 대한 소송이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28일 법원 등에 따르면 최근 유명 여성 블로거 A씨의 남편으로부터 피소당한 강용석에 대한 재판이 29일 진행된다.

A씨의 남편은 강용석과 소송취하에 합의하고 27일 소 취하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법원은 남편 측이 소 취하서에 '소취하 경위서'를 별도로 제출했기 때문에 예정된 재판을 그대로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남편 측이 제출한 소취하 경위서에는 재판부가 별도로 의견을 물어야하는 내용이 담겨 있기 때문에 양측의 입장을 확인하는 절차가 불가피 하다는 것.

한편 강용석의 피소 사실은 지난 24일 한 매체가 "강용석씨의 불륜 상대로 지목된 여성의 남편이 강씨의 불륜 행각으로 가정이 파탄났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하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이에 대해 강용석 측은 "지난해 그런 증권가 정보지가 있었지만 방송에서 해명한 것처럼 사실이 아니다. 남편 분이 오해를 해서 소송을 제기했고 소송을 취하하기로 이미 합의를 봤다"는 입장을 내놨다.


강용석은 지난해 유명 여성 블로거 A씨와 밀월여행을 다녀왔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곤혹을 치렀다. 당시 강용석은 JTBC '썰전'에서 "마흔 여섯에 스캔들 주인공이 됐다. 정치적 스캔들일 뿐"이라고 불륜 의혹을 일축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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