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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2배 커진 아이스드링크 '빅 델라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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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2배 커진 아이스드링크 '빅 델라페' 출시 빅 델라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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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무더위에 맞춰, 기존 제품(190ml) 보다 2배 커진 ‘빅 델라페(380ml)’ 30일 출시
용량은 2배 커졌지만, 가격은 1500원… 10ml 당 39원으로 기존 상품보다 약 25% 저렴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편의점 씨유(CU)는 기존 아이스드링크 ‘델라페’를 2배 용량으로 키운 ‘빅 델라페 (380ml, 1500원·컵얼음 포함)’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0일 출시되는 빅 델라페는 ‘델라페’ 중 인기 상품 4종 (아메리카노, 헤이즐럿, 블루레몬에이드, 복숭아아이스티)의 용량을 2배로 늘린 대용량 상품으로 음용량이 큰 남성들을 타겟으로 개발됐다.

실제, 지난해 ‘델라페’ 구매 고객을 분석한 결과 젊은 남성 (33%)과 중년 남성 (29%)이 가장 높은 구매율을 보였다. 이는 젊은 여성 (16%), 중년 여성 (8%)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용량은 190m에서 2배 커졌지만 가격은 1500원으로 기존 ‘델라페 (190ml, 1000원) 보다 약 35% 저렴해졌다.


또한, 지난해 씨유에서 가장 많이 팔린 ‘델라페 컵얼음’도 ‘빅 델라페’에 맞춰 2배 커진 ‘빅 컵얼음’을 새롭게 선보인다. 아이스드링크 외에도 탄산음료 등 다양한 음료와 함께 마시기 적당해, 무더워진 날씨만큼이나,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씨유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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